음, 아아 - 목을 가다듬고 ...
저는 주로 게시물이나 블로그를 소비하는 충실한 reader 역할을 하는데 ㅋㅋ
블로그에 글을 쓴다는게 어색하긴 하군요~
개인 블로그도 운영하지 않는 게으름이 수반된 무딘 성격 탓에...
3장 맨 처음에 번역을 할 때는 감회가 남다르더군요~
영어를 꾸준히 해온 것도 아니고, 전에 원서만 읽어 봤지 직접 번역을 해 본 적도 없기에
걱정이 무척 앞서긴 했습니다 ...
- 처음 각오 -
안 해본거 해본다는 기대 심리와
하면 되겠지~ 안되는게 어디 있겠어~
하는 안일한(?) 생각으로
- 시작부터 닥치는 시련 -
난 3장이니 4주간의 여유가 있군, 1장하고 2장 어떻게 하는지 보고 잘 참고해서 해보자!
란 생각을 갔고 있던 어느 목요일, 전체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지 함 다시 볼려고 들어갔다가
알고야 말았다. 첫번째 시간이 나라는 걸 ...
ㅋ. 음 늦었지만 함 봐야지....
이제 시작~ 한 시간이 지났다. 1페이지도 번역을 못했다. 이게 어찌된 일이란 말인가?
앞이 깜깜해 지기 시작한다...
모르는 단어는 왜이리 많은지 - 일일이 사전 찾는데 지쳐간다.
우리말로 써 놓고는 내가 이해가 안간다 - 도대체 정확한 의미의 우리말이 생각이 안난다. 어휘력의 빈곤이란 말인가?
앞뒤 순서를 모르겠다 - 뒤에서 해석해야 하는거야 앞에서부터 해석해야 하는거야? 그게 그거 같은데~
내가 이렇게 국어를 몰랐나? - 앞뒤 순서 생각 안하고 썼던 말들이 순서를 바꿔 보니 의미가 확 틀려진다. 도대체 이런 세계는 머지?
... 더 많지만 부끄러워서 이만해야 겠다.
- 시간 확보하기 -
주말에는 컴퓨터 앞에만 있어야지하는 하는 각오로, 어떻게 주말을 사수할까 고민하고 있는데,
와이프가 어딜 가자고 한다. - 난 번역을 해야 하는데~
얘기가 안 통한다. 그럼 저녁에 잠깐 갔다오자고 하니 그러자고 한다.
함 집에서 해본다. 딸에는 책상 위에서 혼자 논다고는 하지만 내 팔을 가끔씩 엉덩이로 툭툭 치고 있고, 돌도 안 지난 둘째 애가 내 다리를 붙잡고 일어서기를 연습을 하고 있다. - 도대체 애엄마는 어디 간거여?
이대로는 안 되겠다. 어떻게 장소와 시간을 확보하지???
음 길어지는 군요~
다음에 이어서 써야 겠군요~ 이만...
댓글 2개:
화이팅입니다! ^^ 저도 집에 있으면 부모님이 심부름 계속 시키실때가 많아서 커피숍으로 작업할 자료들고 도망다녀요 ^^;;
기대가 많이 되는 책입니다. 참여하시는 분 모두 능력이 출중한 분들이시니 멋진 책이 나오리라 믿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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